[JMS/정명석 목사의 수요설교] –존재할 때까지만 존재한다. / 야고보서 2장 26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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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고보서 2장 26절
  『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』


오늘은 존재할 때까지만 존재한다.
이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 여러 가지 잠언으로 표현하겠습니다.

여름에 더워서 굴속에 들어가면,
<굴속에 있을 때까지>만 시원하고 찬 것을 느낀다.
굴에서 나오면, 그 존재가 끝난다.
이와 같이 <존재할 때까지>만 보고 느낀다.

<행하고, 보고, 듣고, 접하면서 존재할 때까지>만
‘그것’을 보고 듣고 접하면서 ‘그것’과 함께 존재한다.

존재할 때까지만 존재하니, <거기에 해당되는 것>을 얻으려면
<거기>에 속해서 계속 행하며 존재해야 된다.
행하면서 존재할 때까지만 거기에 존재하니,
‘행하면서 존재하는 것’을 생활화해라.
 
몸은 운동을 하다가 일주일, 열흘만 안 하면 근육이 바로 풀어진다.
그 좋은 몸을 유지하려면 지속적으로 해야 된다.

신앙생활도 그러하다.
때로는 귀찮고 힘들어도 하면! ‘얻는 것’이 있으니 해야 된다.

매일 <삶>을 존재시키려면, 매일 행해라.
매일 <신앙>을 존재시키려면,
매일 삼위와 주와 교통하고 그 말씀대로 행해라.

인생은 ‘자기를 존재시키는 대로’ 살아간다.
존재시킬 <몸>도 <생각>도 있으니,
‘안 하고 쉬는 것’보다 ‘하는 것’이 10배, 100배 더 낫다.

[ 2016년 10월5일 정명석 목사의 수요말씀 中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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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JMS / 정명석 목사의 설교 ] – 자기 할 일을 하는 것은 생명과 같다. / 요한일서 2장 5-6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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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한일서 2장 5-6절
『누구든지 <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>는
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
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
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』


작으나 크나 <자기 할 일을 하는 것>은

‘먹고 싶을 때 먹을 것을 먹듯 절대 중하고 필요한 일’입니다.

<할 일>을 꼭 해야
청소하듯 깨끗하고, 아픈 것을 치료하듯 기쁘고,
옛것을 장사 지내듯 시원해집니다.

<할 일>을 하면,
즉시 ‘일의 탄력’이 붙게 되어
그때부터는 <다음 할 일>로 이어져 다음 일도 잘해집니다.

<자기 할 일>을 하면 ‘소원’이 이루어지니
지금 이 때 누가 몰라줘도, 속상하게 해도
‘하나님의 뜻’을 따라가는 것이
<자기가 꼭 할 일>이라는 것을 절대 잊지 말고 살기를 축복합니다!

[ JMS 정명석 목사의 2016년 8월 7일 주일말씀 中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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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JMS / 정명석 목사의 설교 ] – 기도는 입력이다. 삼위일체는 ‘사람이 쓰는 말’과 ‘사람이 쓰는 존재물’로 말씀하고 보여 주신다. 삼위일체는 ‘비유’를 들어 말씀하신다. / 마태복음 13장 13절 , 마태복음 13장 34-35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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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본 문] 마태복음 13장 13절 

『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<비유>로 말하는 것은
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』

마태복음 13장 34-35절
『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<비유>로 말씀하시고,
<비유>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
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
내가 입을 열어 <비유>로 말하고
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』


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는
어떻게 말씀하시고, 어떤 방법으로 하시기에
사람이 잘 알아들을 수 있을까요?

삼위일체는 ‘절대 신’이지만 <하늘나라 말>로 하지 않고,
<사람들이 쓰는 말>로
<하나님이 창조하신 만물> 과 <사람들이 쓰는 존재물>을
이용하여 말씀하고 보여 주십니다.
    
사람이 늘 쓰면서 보고 있으니,
이 방법으로 말하고 보여 주면
어려운 내용도 잘 이해하고 즉시 알고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.

여러분도 성삼위와 같이 말을 잘하고 잘 이해시켜 주려면,
‘상대가 쓰는 말’과
‘상대에게 해당되는 것’을  비유로 들어서 쉽게 말하면 됩니다.

이제 삶 속에서 삼위일체가
우리가 쓰는 말과 만물, 존재물로 비유하여 보여 주고 말씀하시면
주께 감사하고 <비유>를 깨달아 속 시원히 행하며
살기를 축복합니다!

[ JMS 정명석 목사의 2016년 7월3일 주일말씀 中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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